인터파크, 1분기 영업익 60억원...전년 동기 比 38%↑

인터파크(대표 김동업)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쇼핑과 투어 거래량이 증가하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익이 늘면서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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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CI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억원, 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38%, 41% 늘었다. 같은 기간 분기 거래액은 12% 늘어난 77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1분기 모바일 거래액은 부문 평균 83% 고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앞으로 고이윤 상품 매출 증대와 자체제작 뮤지컬, 스포츠 티켓 판매 확대 등 볼륨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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