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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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은 5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3개월간 인터파크에서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SBA가 인터파크와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BA가 지원하는 기존 유통사업에 입점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샵’ 기획전에는 △ 영유아, △ 먹거리, △ 패션/뷰티, △ 생활 등 4개 분야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2백여 개를 선보인다. 또, 매월 제품 구성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즌별 맞춤 제품 추천으로 중소기업의 매출 상승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쿠폰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국내 최고의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아이의 건강을 위해 화학성분을 없앤 신생아용 물티슈, 초여름 날씨를 한 방에 날려줄 국내 최저 소음 미니 선풍기 등 제품이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SBA와 인터파크는 지난 4월 12일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켓 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SBA는 인터파크와 함께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고, 지속적으로 우수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이번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온라인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SBA도 온라인 판로 지원에 앞장서 중소기업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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