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시작...가장 막히는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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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시작 출처:/연합뉴스TV 캡쳐

황금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목천나들목→천안분기점,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19.1㎞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광천나들목→홍성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9.0㎞ 구간도 정체가 진행중이다.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역시 부천나들목→신월나들목 5.6㎞ 구간 등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으로는 오전 10시~11시 사이에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를 전망"이라며 "오후 9시~10시 사이에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