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 자금 등 인프라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전북대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인 전북대가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북대는 1인 당 최대 7000만 원의 사업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K-startup(www.k-startup.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나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의 창업자이며, 대학(원)생이나 교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대는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 5월 4일과 11일, 17일 오후 2시 학습도서관 3층 창업지원단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063)219-5467.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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