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에 대해서 눈길을 끌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운동, 목욕 등으로 인체에 열을 올리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뒤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이 갑자기 올라갈 때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증상으로는 작은 팽진(피부에 생긴 발진이 더 심해져서 커져 있는 상태)이 여러 개 피부에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이나 발한, 복통, 현기증 등이 나타난다.
한편 콜린성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격한 운동, 목욕 등 열이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