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생일을 맞아 음원 올킬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4일 자정,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RE-BYE’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뿐만 아니라 더블 타이틀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줄세우기를 기록하면서 악동뮤지션의 저력을 발휘했다.
악동뮤지션의 앨범이 발표된 오늘은 이수현의 생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수현은 생일을 맞아 앨범 발표와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선물을 받으며 겹겹사를 맞았다.
이수현은 자신의 SNS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ㅠㅠ"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새 앨범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개최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