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예약판매 시작, 이통3사 혜택-출고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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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예약판매 출처:/애플

애플 아이폰SE의 예약판매가 오늘(28일)부터 시작됐다.
아이폰SE 예약판매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서 모두 진행된다.
이동통신사 3사는 각각 다른 혜택을 내걸고 있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3일까지 개통하고 5월 안에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 전원에 2만 원 상당의 옥수수 결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중고폰을 새 단말기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프리미엄 클럽'에 따라 아이폰SE를 구입한 후 매달 5000원의 보험료를 내면서 18개월 동안 쓰고 새 휴대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LTE비디오포털’ 가입 이벤트를 9일까지 열고, 아이폰SE 예약가입 선착순 3000명에 5월 내 비디오포털 서비스가 포함된 요금제로 개통하면 모바일 상품권(해피콘) 2만원을 증정한다. 또, 아이폰SE는 ‘심쿵 클럽’이 적용 가능하며, 월 5100원 보험료(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가능)에 할부원금의 60%를 내고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애플이 지난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아이폰SE 공기계 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59만원, 64GB 모델은 73만원이다.
아이폰SE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출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