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된 가운데, 임시공휴일을 반대한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찬성 의견이 41.6%, 반대 의견이 46.4%인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반대 여론의 입장은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직원들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특히 자영업자가 많은 40대, 비정규직이 많은 20대에서도 반대의견이 높았다.
한편, 28일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