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트라(KOTRA)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BEE 2016)`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추자현`과 그룹 `블락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자현과 블락비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중 경제와 문화교류와 국내 중소기업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류박람회에서도 △개막 축하공연 △팬 사인회 △국내 참가기업 기부 제품 전달식(현지 CSR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충칭에서 개최되는 `KBEE 2016` 행사는 미개척시장인 중국 내륙지역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류스타 추자현과 블락비의 홍보대사 활동이 양국 간의 문화교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KBEE 2016`에서는 애니, 게임, 방 송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와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의약품 등의 고급 소비재 분야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20개사와 중국 지역 바이어 400개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