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팝스타' 출신 성수진, '7월의 신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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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수진이 7월의 신부가 된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수진은 오는 7월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6세 연상의 남자친구 조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남자친구는 인테리어 관련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 올해 초 결혼을 결심했다. 성수진은 "좋은 사람을 운명처럼 만나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서서히 실감하고 있다, 결혼 준비하며 또 다른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수진은 결혼 이후 계획에 대해 "결혼 이후에도 음악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성수진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TOP10에 오른 바 있으며,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K팝스타3' 남영주와 듀엣곡 '아임 파인(I'm fine)'과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에 참여했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