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주지훈과의 악성루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가인 주지훈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는 악성루머를 처음 보도한 매체가 기사를 삭제한 후 사과했다.
21일 악성 루머를 최초 보도한 매체는 “관련 기사가 삭제됐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당사자들과 소속사에 예상치 못한 파장을 일으켰다”며 “앞으로 개인 사생활 기사를 보다 신중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또 연예 기사 취재와 보도에서 사실 확인 과정을 철저히 거치도록 하겠다. 당사자로 언급된 분들과 소속사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24일 가인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슨일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인은 “팬분들많이 속상했죠. 이언니가 화풀어줄테니깐 조금만기다려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 속에서 가인은 선그라스를 쓰고 특유의 스크함에 돋보이는 모습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