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SK 나이츠) 선수가 미스코리아 최지윤과 결혼하게 됐다.
최근 이승준 측은 최지윤과 오는 5월 28일 가평에서 모 가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이승준은 원주 동부에 소속돼 있던 후배의 소개로 시애틀 출신의 미스코리아 최지윤과 만나 약 2년 열애 끝 지난해 약혼 한 바 있다.
특히 이승준은 KBL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시즌 서울 SK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22일 이승준, 최지윤은 영화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