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총상금 3억원` 판타지소설 공모전 개최

북팔이 판타지 장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면서 제1회 판타지 장르소설 공모전 `Here or TO GO`를 개최한다. 공모전은 재치 있고 차별화된 작품을 발굴해 판타지 장르소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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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이름인 `Here or TO GO`는 패스드푸드점에서 종업원들이 자주 쓰는 말에서 따왔다. TO GO와 투고(投稿) 동음이의어를 활용하여 연재와 투고가 모두 가능한 공모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필명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며 작품 수 제한도 없다. 모집 분야는 판타지, 무협, 퓨전, 미스터리, 추리, 역사, SF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북팔은 순수 상금 1억원에 종이책 제작비 1억원과 작가 지원금 1억원을 합쳐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을 내걸었다. 1차 심사위원 평가와 2차 작품 인기도 50%(대중성)와 심사위원 평가 50%(개성+완성도)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100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1억원 상당 종이책 제작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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