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우리가 자신만의 뷰티 팁으로 소주를 마시는 것을 꼽았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7' 기자간담회에는 김현아PD를 비롯해 가수 아이비, 고우리, 배우 서효림, 황승언, 유소영, 차정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우리는 자신만의 뷰티 팁을 묻는 질문에 "사실 어제 밤에도 소주를 한 잔 했다. 화보 촬영이 있거나 오늘처럼 사진 촬영이 많은 날이면, 전날 밤에 한 잔씩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기가 빠지고 탄력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일리가 있는 비법이다"라며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되고 딱 한 잔 정도만 마시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C 아이비와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이 함께 라이프와 관련한 여성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팔로우미7'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