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자 영화감독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다섯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불의 날, 생명을 말하다`를 선보인다.
작품 주제는 `탈핵`으로, 전화성 감독이 재능기부로 연출하고 YWCA가 제작을 맡았다. 전 대표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사회약자 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영화감독 활동을 해왔다.
전 감독은 청년실업을 다룬 영화 `스물아홉살`으로 2011년 영화감독으로 입문했다. 아시아 스키 근원이 되는 한국 스키 역사와 계보를 다룬 스키다큐멘터리 `겨울냄새`(2011), 돌보미와 다문화 가정 이주민 여성 등 시민단체 활동가 눈으로 한국 사회 단면을 그린 `사랑을 말하다`(2012) , 국내 체류중인 조선족과 한국인 문제를 대담형식으로 풀어낸 `한민족 그리고 조선족` 등이 있다.
영화 `불의 날, 생명을 말하다`는 28일 씨네큐브에서 개봉한다. 상세 정보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lworld)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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