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단독 콘서트를 논의 중이다.
20일 오전 은지원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단독 콘서트를 논의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확한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폼생폼사’, ‘컴백’, ‘커플’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H.O.T와 함께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00년 해체한 젝스키스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16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