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가 13일 도화동 JST센터에서 우수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실무를 교육하는 `제2기 ICCE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ICCE 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창업이론과 코칭 및 창업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30명 정원으로 선발, 오는 5월 13일까지 5주간 72시간 과정으로 교육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자금조달계획 수립 방안 △시장진입 전략 △창의적 협상전략 △UX&UI 디자인 전략 △글로벌 앱 제작을 위한 모바일 기획 등 창업은 물론이고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한다.
수료생은 성공 CEO 및 이전 JST 창업스쿨 수료생과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축한 다양한 서비스에 우선 혜택을 제공한다.
박인수 센터장은 “기존 JST 창업 스쿨의 장점을 유지하고 센터만의 창업교육을 더해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 및 자금과 공간지원을 연계 지원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