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KIC 실리콘밸리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IC 실리콘밸리는 2014년 11월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핀테크기업을 추천하고 우수 기업이 KIC 실리콘밸리가 미국에서 운영하는 8주과정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미국에 위치한 KIC 실리콘밸리를 통해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이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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