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의 첫 대본리딩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서울 상암 MBC에서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정상훈, 김상호 등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대본리딩에서 배우들은 `운빨로맨스` 속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이여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대본리딩은 오전 9시부터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출연진은 점심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끌어냈다는 후문.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은 미신을 철석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을, 류준열은 IT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을 맡아 환상 케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내달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