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급속한 대외 경영환경 변화와 자체 경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영혁신 위원회`를 11일 경인지사에서 가졌다.
유상희 이사장을 비롯한 전력거래소 경영진과 산학연 전문가, 비상임 이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위원회에서 전력거래소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각종 경영 현안 점검이 이뤄졌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개선 회의는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 방향성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