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산업인력공단, 해외 취업 성공 노하우 전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7일 서울 포스코 P&S타워에서 제1차 `K-무브(Move)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해외 취업에 대해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K-Move 프로그램을 활용한 해외취업 방법을 소개하고, 사업 개선 의견을 듣는 자리다. 올해 총 4회 개최할 계획이다.

제1차 K-Move 토크콘서트에서는 마인드파워 전문가인 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와 북미지역 해외취업 전문가인 이기연 산인공 K-Move 멘토가 나와 글로벌시대 도전정신과 해외취업 전략을 알려줬다.

이외에도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 멘토들이 나와 해외취업 준비과정과 해외근무 경험담을 들려주고, 질의응답(Q&A) 시간을 통해서도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은 최근 어려운 국내 취업사정 때문이 아니라 글로벌시대인 만큼 진취적으로 해외진출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 행사가 해외진출에 관심은 있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