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지식재산(IP)스타기업으로 8곳을 선정,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IP스타기업은 핵심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다.
올해는 젬백스앤카엘을 비롯해 진캠, 바램시스템, 하이젠, 엔씨디, 티앤이코리아, 스토닉, 청림이엔지가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국내외 권리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맞춤형 특허 분석,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상품화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대전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240억원을 투입해 106개 IP스타기업을 선정, 기업의 기술력 증진 및 지식재산 창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