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선 전북대 생물환경화확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미래부가 주관하는 남북과학기술협력위원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며 남북한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과 남북 과학자 상호 교류에 나선다.
이 교수는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네이처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SCI급 논문 250편(상위 1% 50편)을 발표했고, 2013년부터 4년 연속 ABC 저널에서 최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네이처지와 자매지를 발간하는 `Nature Publishing Group`의 편집위원에 선정됐고,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