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패션 분야 유명 판매자와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매칭` 코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유행과 개성에 민감하고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20~30대 젊은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G마켓은 오는 10일까지 소호몰 임블리와 `임블리X치인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웹툰 동명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스타일 의류를 제안한다.
스니커즈 소호몰 페이퍼플레인은 11~17일 같은 드라마 스타일을 선보인다. 인기 상품은 20% 이상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헌 G마켓 패션실장은 “G마켓은 그동안 중소 의류 판매자와 트렌드패션을 주도하며 다양한 패션을 제안했다”며 “중소 판매자가 대형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