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사용자가 티베로로 전환했을 경우 3년간 총 운영비용을 최소화하는 분할납부 방식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라클 DBMS 사용 기업 중 티베로로 전환을 원하는 곳은 한시적으로 데이터 전환 비용이 면제된다. 사용기간 중에는 별도 유지관리보수 계약 없이 서비스 받는다. 서비스는 오라클에서 티베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으로 교체하거나 16코어 이상 구매 기업에 해당된다. 데이터 전환 비용 감면은 올해 말까지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분할납부방식 상품은 높은 운영비용으로 고민이 많은 오라클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이라며 “기업 어려움을 상품에 반영한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