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장비 전문업체 베셀은 28일 국내외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수원 본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셀 수원 본사는 대지면적 6600㎡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이뤄졌다. 제조 면적이 4430㎡로 기존 평택 공장보다 2.5배 넓어졌다. 이날 서기만 베셀 대표는 기념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12년이 걸렸다. 모든 것이 고객과 임직원 덕분”이라며 “이제 하나의 고비를 넘은 것에 불과하고, 앞으로 길고 긴 여정이 남아 있는데, 오늘을 새 출발로 세계적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로 성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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