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최신 CPU와 4GB RAM을 탑재한 9.7인치 태블릿 PC `아이나비탭 XD9 네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비탭 XD9 네오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인 아톰 쿼드코어 체리트레일 Z8300 CPU와 노트북 수준의 4GB DDR3L RAM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Intel Gen8 그래픽코어로 속도와 호환성이 향상돼 4K 고해상도 영상 실행 및 고사양의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OS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과 윈도우 10을 동시에 탑재했다.
아이나비탭 XD9 네오는 8.4㎜ 두께와 510g 무게로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64GB 기본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외장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슬롯 지원으로 128GB까지 확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용 키보드 케이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인원(2 in 1)PC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전면 200만화소와 후방 500만화소 오토 포커스 카메라 탑재, TV-OUT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탭 XD9 네오 64GB 출시 가격은 31만8000원이다. `전용 키보드 케이스 패키지` 출시 가격은 35만8000원으로 G마켓과 옥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