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문점 순남시래기가 신메뉴 출시와 함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순남시래기는 최근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맺고, 동원홈푸드와 식자재 공급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인데 이어, 건강밥상을 컨셉으로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다.
신메뉴 씨앗된장 시래기밥은 말린 시래기로 지은 밥에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견과류로 만든 씨앗된장 함께 비벼먹을 수 있다. 두 번째 메뉴인 봄 향 쑥국은 여산과 강경 일대 고향의 쑥을 저장하여 만든 얼큰한 국이다.
이 외에도 안주류로 제철 봄나물과 함께 먹는 `봄골뱅이 무침`, ‘바다어리굴보쌈’ 등이 추가 되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떡갈비 정식’도 출시했다.
한편 순남시래기는 전북 향토경진대회와 테이스티 로드 등 각종 대회와 방송에서 강원도 양구 시래기와 노화방지 및 두뇌발달에 좋은 생들깨즙을 이용한 텁텁하지 않은 시래기국을 선보인 바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