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원 KT 네트워크부문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이 KT파워텔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신임 문 대표는 KT 유무선네트워크 전략본부 코어망 전략 담당과 KT 강북네트워크운용단 유선운용센터장을 역임, 무전 통신 플랫폼에 남다른 이해력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문 대표는 “20년간 KT파워텔이 지켜온 무전 통신 1위 사업자 자리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기존 LTE 무전 서비스 `파워톡`을 넘어 무전통신과 연계한 새로운 컨버전스 솔루션을 발굴, 미래 성장 사업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올해 라져(RADGER) 단말에서 Vo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 무전을 상용화하는 등 차별화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각자의 역량과 열정을 다해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자”고 방향을 제시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