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지난 23일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오토케어는 올해 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3명의 장애인을 특별 채용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고용에 적합한 맞춤형 직무개발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김경우 롯데오토케어 대표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있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오토케어는 장애인, 비장애인 근로자간의 차별 없는 고용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