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는 아시아 뷰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해외 역직구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컴메이트는 현재 중국 온라인몰에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개 판매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레퍼리는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70여명과 아시아 구독자 366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뷰티·패션 MCN 사업자다. 양 사는 역직구 플랫폼에 영상·이미지 콘텐츠를 융합하는 등 다양한 부가 가치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 중국 티몰 화장품 직영관에서 첫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 화장품, 패션 상품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레페리 MCN 콘텐츠를 기반으로 중국 매출을 신장시키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