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은 서울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유통․판로 채널 확대를 위해 ‘세텍 메가쇼 2016 시즌Ⅰ’에 참가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16 시즌Ⅰ’에, 서울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서울시 사회적경제관을 구성해 운영했다.
‘세텍 메가쇼’는 생활‧주방, 식품, 미용‧건강, 가구‧인테리어 등 분야의 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하고, 4만여명의 소비자 및 유통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소비재 전시회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엄선된 서울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서울시와 SBA가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립성장을 위한 판로개척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많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해 참가기업들의 유통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국내전시회 참가 외에도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인 ‘함께누리몰` 운영, 사회적경제 장터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형마트 입점 등의 판로지원을 통해 서울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립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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