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올해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주인공을 찾는다.
문체부(장관 김종덕)와 KOCCA(원장 송성각)은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추천접수를 내달 15일까지 받는다.
대중문화예술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한 대중문화예술인과 산업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는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체부 장관 표창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0년 첫 시행된 이후 그동안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총 181명 대중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은 `문화의 달`인 10월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훈장 15년 이상, 표창 5년 이상) △해당년도 해당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이룬 자 △동 업계에 종사하며 대중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 △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 등으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자 등 요전을 갖춘 대중문화 예술인과 산업종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