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미, 샤오미 총판 계약…샤오미 자회사 제품 국내 유통

샤오미 브랜드의 나인봇,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이 국내에 상륙한다.

여우미(대표 이승환)는 중국 샤오미와 한국 총판 계약을 맺고 샤오미 자회사가 만든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우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식 총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이승환 한국 여우미 대표와 레오 중국 여우미 대표, 토니 유 샤오미 생태계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여우미는 샤오미 생태계팀과 협력해 액션캠, 미밴드, 공기청정기, 나인봇,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자회사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 총판계약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TV, 공유기 등 샤오미 본사가 제조하는 제품은 제외됐다.

여우미는 파트너사인 지스타코리아 등과 협력해 각 지역에 샤오미 직영점, 홍보 체험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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