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ISA]대신증권, 긴 안목 갖고 금융주치의와 함께 해요

대신증권은 국민 장기재산 형성 지원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14일 출시했다.

대신증권 ISA는 신탁형으로 고객이 대신증권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직접 선택해 보유자산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5년을 투자하는 장기투자상품인 만큼 투자자는 개인 투자성향, 투자목적과 함께 손익 및 비과세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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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올해 증권사 전망(하우스 뷰)을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로 정했다. 이런 하우스 뷰에 맞춰 달러자산펀드(환노출형)를 ISA 상품으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를 추구했다.

그와 더불어 환매조건부채권(RP), 채권형펀드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둔 상품부터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 글로벌 대기업을 활용한 100조클럽 주가연계증권(ELS)와 주식형펀드 등 고수익 추구 상품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ISA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를 위해 논리와 뷰로 무장한 금융주치의가 대기하고 있다. ISA 계좌개설부터 시황, 상품설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ISA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액 열 배 한도로 세전 연 3.5%(3개월 만기) RP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단, 펀드 단독으로 ISA 가입 시 RP 매수 기회가 없으며 중도환매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ISA는 연 2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의무가입 기간은 5년이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직장인과 35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 농어민은 의무가입 기간이 3년이며 비과세 혜택도 2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연 0.1%며 편입상품별 보수는 따로 적용된다. ISA 가입 및 유의점 등 세부사항은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승덕 고객자산본부장은 “ISA는 5년간 투자하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단순히 고수익만을 쫓기보다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고객자산을 관리해줄 수 있는 회사와 거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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