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마트폰 기기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난청환자들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난청환자는 2010년 26만6384명에서 2014년 28만460명으로 최근 5년간 5.3% 증가했다.
문제는 청력이 일단 저하되면 쉽사리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력회복을 위한 진보된 기술이 등장하면서 저하된 청력이라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한 TV 경제프로그램에서는 청력개선 기술인 TSC 기술이 소개돼 난청인들의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TSC기술이란 역치음향조절기술(Threshold Sound Conditioning)의 약자로 손상된 유모세포를 활성화 시켜 청력을 개선시키는 음향기술을 가리킨다.
국내에서 TCS기술을 선보인 `소리대장간`에 따르면 이 기술은 개인별로 최적화된 가청주파수 음향신호를 이용한다. 이 음향신호를 이용해 청각뉴런의 반응역을 낮추게 되는데 청각뉴런의 반응역이 낮아지면 청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의 임상실험을 통해 노인성난청 및 소음성난청 등으로 저하된 청력에 대한 개선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미국FDA, 유럽 CE 등 각국의 다양한 기관의 인증을 획득했다.
소리대장간 장기현 대표는 "난청인들에게 TCS기술을 보다 쉽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와 공동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선 동네 안경원 등에서 난청예방, 청력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기영 기자 (pk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