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T커머스 서비스 GS마이샵은 지역 특산물을 핵심 판매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특산물로 T머커스 상품 차별화는 물론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GS마이샵은 홈쇼핑 보다 물량, 상품, 종류, 구성 등이 자유로운 T머커스 플랫폼 특성을 기반으로 우수 지역 특산물, 신생 기업 상품을 마케팅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상품화하지 못했던 지역 상품은 기획 단계부투 현지 방송 촬영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무안 양파랑 흑마늘진액, 해들녘애 강진 여주 차 등 사회적 기업 상품도 편성할 예정이다. GS마이샵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개발한 지역 상품을 매일 2회 진행하는 방송에서 적극 노출하기로 했다.
정재욱 GS마이샵 팀장은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T커머스, 모바일, 인터넷은 물론 GS홈쇼핑이 진출한 해외 8개국 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