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웹젠 지분 전량 중국 게임사에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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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웹젠 지분 679만5143주 전량을 ‘펀게임(FunGame)’에 양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2038억5000만원이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7월 7일이다.

펀게임은 중국 게임사 아워팜이 거래를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아워팜은 게임 ‘전민기적’을 개발한 천마신공을 3000억원 들여 인수한 중국 초대형 게임사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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