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6년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을 7일 개최했다.
임명식은 △올해 사내 커뮤니케이터 역할 및 운영방안 소개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장 수여 △사내 커뮤니케이터 각오 및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포항·광양에 있는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영상회의로 행사에 참석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선발·운영해 왔다. 그룹별 1명씩 그룹장 추천으로 선정된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홍보 이슈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분기별 실무협의회와 사업장별 간담회로 사내 커뮤니케이터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 보도용 사진촬영 기법 등 홍보 전문강의도 강화한다.
정재환 포스코에너지 CR실 실장은 “열린 소통과 능동적 협업으로 직원·부서간 소통 활성화에 사내 커뮤니케이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