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 테러방지법 팽팽 대립 "김정은 지시 우습게 여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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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출처:/JTBC '썰전' 화면 캡처

‘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이 테러방지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테러방지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북한은 UN이 정한 테러단체가 아니다”라며 “연평도 포격과 같은 북한 도발은 군사행동이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대응해야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간첩이 의심되면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린다”며 “이미 체제가 마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원책은 “김정은 테러역량 결집 지시를 우습게 여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