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2016년 월드클래스 300 사업에 선정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산업부의 ‘2016년 월드클래스 300’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선정돼 4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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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통합 다중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프로젝트’를 통해 이 사업에 선정됐다. 4년간 총 약 31억원의 국가 R&D 자금을 지원 받게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행 방해 물체 인식’, ‘주차선 인식(자동주차)’, ‘차선 융합을 통한 운전 지원 시스템’ 등 3가지 ADAS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술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및 자동차 부품 연구원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급성장하는 스마트 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어 스마트 카 부품개발 및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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