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장나라와 정경호의 로맨스에 다시 급제동이 걸렸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미모는 송수혁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5년 만에 비로소 결혼사진을 태우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송수혁의 동생이 데려온 예비 남편이 장나라의 전남편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를 목격하게 된 장나라는 "말도 안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정경호의 친한 동생인 소은(이슬비)이 송수혁의 윗집으로 이사오며 한미모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한미모와 소은은 은근히 신경전을 벌였고,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어깨동무하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