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대표 임기영)는 야간에도 고화질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뷰’ 기능을 장착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만도 KP100’을 2일 출시했다. 나이트뷰 기능은 영상보정기술(ISP)과 고사양 카메라 모듈화의 결합으로 불빛이 없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사고 시 필요정보를 녹화할 수 있도록 한 영상특화 기술이다.
KP100은 최고사양 모델로 안전을 지켜주는 ‘3 Safe 시스템’을 갖췄다. 3 Safe 시스템은 △나이트뷰 기능과 타임랩스(연속 사진 영상 저장)로 야간주차 영상녹화에 특화된 나이트세이프(Night Safe) △포맷 없이 영상저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애니세이프(Anysafe) △한국산업표준인증으로 검증된 KS세이프(KS Safe)를 말한다. KP100은 전후방 FHD 블랙박스로 퀵부팅, 장시간 주차기능, 저전압·고온차단 등의 기능들도 장착했다.
박영수 한라홀딩스 팀장은 “블랙박스 마련시 가격도 고려 요소지만, 밝고 선명한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고를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KS인증 제품을 구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