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범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결과를 초래했다.
김범수는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김범수의 이상형이 어른을 공경하고, 살림도 잘하는 지젤 번천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범수는 "독일 축구선수 사미 케디라는 애인이 레나 게르츠케다. 그런 분들이 살림도 잘하고, 어른도 공경하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김범수를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