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리(대표 이숙영)는 케이원정보통신(대표 김승일)과 영업, 유지보수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윈-윈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과제인 영업부문과 설치, 유지보수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는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컴트리는 컴퓨터조달부문 전문제조업체로서 사업을 확대하는 단계에서 설치 및 유지보수 관련 파트너가 필요했다. 케이원정보통신은 제조사와의 협업과 인프라지원을 통해 내부자원 활용도 확장을 모색하고 있었다. 특히 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는 망분리컴퓨터에 특화된 컴트리는 케이원정보통신 같은 전문 업체와의 파트너십 협약으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컴트리 관계자는 “케이원정보통신과 파트너십 협약이 국내 IT업계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