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 관리법, 레이양 "70kg까지 나갔을 때 우울증 심해져 폭식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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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자가 관리법 출처:/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우울증 자가 관리법

우울증 자가 관리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인 레이양의 우울증 고백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40회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레이양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레이양은 이날 방송에서 "요가 강사 하기 전에 우울증이 심했다"며 "70kg까지 나갔을 때 폭식증까지 생겼다. 식욕을 통제할 수 없었다. 폭식증을 방치하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치료를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가를 잘한다고는 하는데 잘 알지를 못해서 전문적으로 알고 싶었다"며 "그래서 헬스를 시작하게 됐고, 머슬 마니아까지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2시간 할 운동을 4시간으로 늘려가면서 했다. 목표가 생기니까 힘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벼운 우울증 극복에 효과적인 자가 관리 법 으로는 먼저 술이나 담배, 불법적 약물 등은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편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