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사망
한국인 4명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오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북부의 까시 지역에서 승합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우리 국민 6명을 태운 미니버스가 맞은편에서 오던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우리 국민 4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2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인 피해자들은 불교 신자로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관광에 나서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사고지점은 왕복 2차로로 평소에도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한국인 4명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인 4명 사망, 안타깝다” “한국인 4명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