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제8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는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마케팅 홍보 기획서를 캠퍼스 내에서 실행하는 공모전이다. 장학금부터 파나소닉 일본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다음달 16일까지 같은 학교 내 4~5인 팀을 구성, 교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파나소닉 마케팅 홍보(PR) 전략 기획서를 pr_contest@kr.panasonic.com로 제출하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예선에서 총 30팀을 선발해 파나소닉 상품 체험을 통한 1차 온라인 리뷰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2차 온라인 상품 리뷰, 홍보영상 제작, 실행비를 지원하는 교내 PR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보영상 제작 미션은 최근 경향을 반영해 30초 이내 짧은 기업홍보 영상 또는 상품광고 영상을 만들면 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한국광고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인쇄광고 형태로 제출할 경우에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심사를 거쳐 수상과 함께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할 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수상팀은 6월 말 상위 12개팀을 선발해 대상(1팀) 장학금 1000만원,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3팀) 300만원, 장려상(5팀) 200만원, 감투상(2팀 이내) 100만원 총 36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최종 미션을 모두 수행한 팀 전원에게 홍보대사 수료증과 1년간 공식 홍보대사 자격을 부여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파나소닉코리아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과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문화활동 참가 및 파나소닉 행사 스태프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를 진행한다. CSR 홍보대사는 파나소닉 경영 이념 ‘공존공영’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파나소닉 상품을 활용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행사다.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는 오는 9월 시작할 예정이며 최우수팀에게는 파나소닉 일본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