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24~25일 한약(생약)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연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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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4일과 25일 이틀간 한약자원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한약(생약)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약(생약)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사업으로 ‘가자 등 383’품목에 대한 기준 규격 모니터링 및 신규 기준규격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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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연구 세미나’

외국 공정서에 비해 한약공정서 규격 설정 비율이 낮아 유통되는 한약재의 품질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기준 규격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근경류 및 전초류 101품목의 연구결과 검토와 당해연도 연구품목인 종자류 등 125품목에 대한 기준규격 신설과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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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생약)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연구 세미나’

최시내 케이앤에이컨설팅 대표는 ‘한약재 중 유해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에 대해, 김원일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약용작물 중 토양의 중금속 흡수이행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함성호 한약자원진흥부장은 “한약 공정서 기준규격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자문 및 산업계 등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수행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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