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짓수 블랙벨트체육관 팀루츠간석, 인천MMA 자존심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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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루츠간석팀 선수들의 기념촬영. <사진= 팀루츠간석>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치열한 MMA경기를 보며 동작을 따라 하거나 이종격투기 선수를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단한 근육과 거대한 덩치를 가진 선수들의 시합은 ‘남자들의 운동‘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최근 이종격투기에서 대표적으로 활용하는 무술인 ‘주짓수’가 코어근육을 강화하고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까지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성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 블렉벨트로 승단하기까지 10년 이상의 긴 세월이 필요하고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자기제어가 되지 않는다면 블랙벨트로 승단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수양을 강조해 자기완성을 지향하는 ‘진짜 무술’이라 할 수 있다.

팀루츠간석의 박문수 관장은 “주짓수의 다양한 기술은 근력과 체력을 길러주고, 여성이 남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술이라 할 만큼 호신의 역할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용한 무술”이라며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무술로써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정신수양을 통한 자기제어를 강조해 몸과 마음을 함께 다지고 싶은 이들에게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인천의 몇 안 되는 간석주짓수 블랙벨트체육관인 ‘팀루츠간석’은 박문수 관장의 출중한 실력과 차별화된 교육방식으로 간석동은 물론 구월동, 만수동 등 인천남동구의 대표 체육관으로 자리잡았다.

게다가 박문수 관장의 차별화된 교육에 힘입어 작년 11월에 개최한 잠실브라직 챔피언십에 출전한 15명 중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라는 쾌거를 이루며 인천남동구주짓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메달을 딴 선수들 대부분은 전문 선수가 아닌 학생, 직장인 등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주변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에 팀루츠간석의 박문수 관장은 “관원들이 고된 연습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임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관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 지었다.

인천남동구 간석오거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팀루츠간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32-433-7780)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jjsp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